서울 관악소방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아카시아마을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세대 호수 번호판을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는 축광식으로 교체 및 설치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드론 촬영 기반의 세대별 안내표지판 제작 및 설치 ▲ 마을 전 세대(92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반려동물을 키우는 하이라이트 전기 조리기구 사용 세대에 대한 전원 버튼 안전덮개 보급 ▲거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 및 피난대피 등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이다.
정윤교 관악소방서장은 "아카시아마을 화재 예방대책은 주거 취약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 안전환경을 조성한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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