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낯익다 했더니” 한때 ‘스페인의 재능’ 앙기타, 애버 3으로 1차예선 베스트게임 주인공[광주3쿠션월드컵]
3일 1차예선(PPPQ) 전체 1위, 2017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서 조명우 이범열 연파하고 우승 3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5 광주3쿠션월드컵’ 1차예선(PPPQ)에 국내 당구팬에게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PBA서 네 시즌 활동하다 스페인 복귀 올해 초 스페인3쿠션선수권 우승 앙기타는 A조 첫 경기에서 K.야수마(일본)를 단 10이닝만에 30:2(10이닝)로 꺾은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선 니시모토 유코(일본)를 30:14(13이닝)로 완파, 2승(승점4)으로 1차예선을 통과했다.
1997년생인 앙기타는 지난 2017년 스페인 나레호스에서 열린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서 우승한 ‘스페인의 재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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