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시장 잡아라"…국내외 제약사들 '군침'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한국바이오협회에서 발간한 '방사성의약품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방사성의약품은 암 표적 치료제와 맞춤형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치료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으며, 성장성 높은 신규 시장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Precedence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67억4000만 달러(약 9조6390억원), 올해 75억1000만 달러(약 10조743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는 총 86건의 전략적 거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