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캄보디아 '바벳'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웹기반 연애사기(로맨스스캠) 조직의 핵심 피의자 5명을 베트남에서 검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온라인 연애를 빙자해 금전을 편취해온 스캠 조직으로,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안과 협력해 일제히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형사기동대는 총책 A씨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검거된 5명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조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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