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전통적 우세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들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뉴욕 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퀸즈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 조란 맘다니 후보 지지자들이 선거 운동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욕시·뉴저지주·버지니아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지방선거 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4일 오후 7~9시(미 동부 기준)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버지니아 주지사, 뉴저지 주지사, 뉴욕시장 선거 첫 개표 결과가 각각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에서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최근 맘다니 후보에게 “선거운동을 인상 깊게 지켜봤다”고 격려의 말을 건냈다고 2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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