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봄날은 간다 각본집’(왼쪽),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집’.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각본집의 인기에 대해선 “추억을 환기시킨다는 점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영화 각본집의 또 다른 매력은 영화에서 놓쳤던 장면, 삭제된 장면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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