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다녀온 사이 남편의 여동생이 신혼집 곳곳을 뒤지며 선물을 숨겨두고 간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이 불쾌함을 토로했다.
A씨는 "마음은 고맙지만 내 속옷이며 개인 물품이 다 있는데 안방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닌 걸 생각하면 좀 불편하다.이 부분은 조심했어야 한다고 본다"고 남편에게 속내를 밝혔다.
그러자 남편은 "네 동생이었어도 그럴 거냐? 정말 서운하다"고 받아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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