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시즌 초반 갑작스럽게 마무리를 맡았던 김서현은 69경기 66이닝을 등판해 33개의 세이브와 2홀드, 2승(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경문 감독은 3차전에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김서현을 쓰지 않고 불펜 문동주를 4이닝 동안 던지게 했지만, 한화가 1승이면 한국시리즈행을 결정지을 수 있었던 4차전에서는 4-1로 리드하던 1사 1, 3루에서 김서현을 투입시켰다.
김서현은 "응원해주신 팬분들, 믿고 기용해주신 감독님, 그리고 한국시리즈까지 같이 올라온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면서 "너무 많이 응원해주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