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기아 감시 시스템 통합식량안보단계(IPC)는 3일(현지시간) 30개월 넘게 내전이 이어지는 수단에서 2개 지역에 기근이 확산했다고 밝혔다.
IPC는 이날 보고서에서 북다르푸르주 주도 알파시르와 남코르도판주의 카두글리가 기근에 처했고 최근 몇 달 동안 전투가 격화된 다르푸르와 코르도판의 다른 20개 지역도 기근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 불안을 겪은 수단에서는 정부군과 RSF 사이에 내전이 30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