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내세운 정부의 국가 AI 전략이 분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AI 데이터 확보를 놓고 산업계와 관계 부처간 이견이 심화하고 있다.
즉, 학습용 데이터에 한해 저작권을 주장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해외 기업들이 저작권 논란 없이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고도화하는 반면 국내 기업들은 애매모호한 저작권 규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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