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장지 킴벌리-클라크, 밴드에이드·타이레놀 켄뷰 69조원 인수
미국 화장지, 기저귀 및 여성 위생용품 등 개인용품 제조 대기업 킴벌리-클라크가 밴드에이드, 타이레놀 제조의 소비자 보건 기업 켄뷰를 487억 달러(69조 6200억원) 상당의 현금 및 주식으로 인수해 거대 소비자 보건용품 기업으로 거듭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켄뷰 주식 보유자들은 현금으로 주당 3.50달러 및 0.14625 킴벌리-클라크 주식을 받게 된다.
킴벌리-클라크 주주들은 통합 기업의 약 54%를 소유하게 되며 켄뷰 주주들은 약 46% 지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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