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청수와인이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갈라 만찬주로 사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와인은 대부도 포도농가 35명이 모인 그린영농조합(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며, 캠벨얼리와 청수 품종 포도의 재배부터 와인 제조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수도권 유일의 와이너리에서 만들어진다.
이어 "아마 주최 측이 도매업체를 통해 청수와인을 납품받았을 것"이라며 "만찬주로 사용된 와인은 직접 특별한 방식으로 재배한 대부포도로 만든 최고급 와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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