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란 북부 고르간 교도소의 사형수 골리 코우흐칸(25)은 18살이던 7년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란 소수민족 '발루치족' 출신인 코우흐칸은 12살 때 사촌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코우흐칸은 다른 친척을 불러 남편을 뜯어말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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