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신임 수석부의장이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리 떠나고 나머지 정상들은 다자주의를 강조하는 등 세계정세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방 사무처장은 "형식적인 자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통령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효능감이 있는 자문과 건의를 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회의로 거듭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평통은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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