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일대에서 불법 택시 영업을 한 조직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인천공항 일대에서 렌터카 등을 이용해 무등록 유상운송을 한 8개 조직을 적발해 총책 A씨 등 466명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총책의 지시에 따라 알선책이 운송기사를 관리·모집하면서 운송기사들에게 여객운송을 배차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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