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폭우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1천 35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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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폭우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1천 354억 확보

충남 보령시 등 3개 시군이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1천 354억원(국비 812억원, 지방비 542억원)을 확보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공고하며, 지정 시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지정에 앞서 도내에서는 2013년부터 12개 시군, 20개 지구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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