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AI 칩 공급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 초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개발 등 방향성을 제시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AI 메모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SK하이닉스) ◇“많은 기업들 메모리 공급 요청…생산 확대로 대응”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수요가 정확한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요즘에는 너무 많은 기업으로부터 메모리 칩 공급 요청을 받고 있어서 어떻게 소화할지가 또 하나의 걱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키노트 세션에서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SK그룹) SK는 이날 메모리·인프라·설루션 역량을 활용해 전 세계적인 AI 병목 현상을 해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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