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그대로인데 양이 줄었다는 얘기를 자주 듣다 보니 자주 사먹던 제품들도 포장 뒷면부터 확인하게 돼요." 대학생 A씨(23)는 최근 장을 볼 때마다 제품 용량과 구성표부터 살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올해 일부 순살 제품의 중량과 원육 구성을 바꿨다가 소비자 반발에 직면했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제품 구성이 달라지고 중량이 줄면서 '꼼수 가격인상'이라는 비난이 들끓었고, 논란은 다른 브랜드와 품목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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