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비리 의혹을 받는 학교법인 한민학원의 홍두승 이사장이 자진사퇴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0월20일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한민학원의 급식업체 부당계약, 불법 컨테이너 설치, 금품수수 의혹 등 문제가 거론되자 홍 이사장이 부담을 느끼고 자진 사퇴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민고 재단 한민학원은 급식업체와의 부당 계약, 불법 컨테이너 설치, 급식업체 주소지를 한민고로 변경한 정황, 금품수수 의혹, 법인회계 부적정 운영, 인사 비리 의혹, 횡령, 성추행 등의 논란에 휩싸인 사학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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