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 호텔업계에 따르면, UAE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는 지난달 30일 부산에 도착해 부산 아난티 코브 프레지덴셜 스위트(PRS)에 투숙했다.
볶음김치를 맛본 대표단은 본국으로 가져가고 싶다며 포장까지 요청했고, 이에 호텔 측은 대량 진공 포장해 선물로 제공했다.
이번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 UAE 대표단이 보여준 한식에 대한 관심과 감탄은, 외교 현장에서 음식과 문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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