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과 해양수산부는 3일 문현동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상호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NK금융그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지역 내 집적이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형 해양금융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극항로 시대 대비 해양수도권 육성 및 전/후방산업 지원 ▲ 스마트 친환경 해운항만 산업 육성 ▲ 기후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전환 ▲ 어촌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 위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 해양수산부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 부산 이전 지원 ▲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안전사업 ▲ 해양수산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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