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은 지난해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엔트리에 들었다 어깨 부상으로 최종 낙마했으나, 1년 만에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김영웅은 올 시즌 125경기에 나서 446타수 111안타 22홈런 72타점 66득점 타율 0.249를 기록했다.
3일 고양시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훈련을 마친 뒤 만난 김영웅은 "솔직히 몸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끝나고 휴식하는 데에만 전념을 했다.쉬는 데 시간을 많이 썼는데, 그래도 아직은 무거운 게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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