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3루수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여전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꿈을 이어가고 있다며 포스팅 결과에 따라 국가대표 생활과 향후 활동 계획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송성문은 3일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야구대표팀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해외 진출 준비 과정에 관해 "지금은 그저 기다리고 있다"며 "포스팅 신청 기간이 열리고 MLB 구단의 입단 제의가 오기 전까지는 훈련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송성문이 대표팀 활동을 이어간다면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과 함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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