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부가 20대 중증 지적장애인을 1년여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립생활센터가 피해 신고를 받고도 2개월간 묵살한 정황이 드러났다.
앞서 A씨 측은 자립생활센터에 성폭행 피해를 호소했으나 센터장이 "거짓말하지 말라"며 이를 묵살했다고 충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에 주장했다.
C씨는 자신이 교장으로 재직 중인 장애인교육기관과 자립생활센터 등에서 A씨를 1년여에 걸쳐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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