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제외 성토장 된 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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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제외 성토장 된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충북 홀대론'을 제기하는 성토장이 됐다.

충북도의회는 3일 열린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충북은 전국 유일의 내륙지역으로 타 지역과 다른 여건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농어촌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충북이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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