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일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외식업계 의견 청취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식으로 사실상 가격을 인상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을 근절하고, 외식물가를 안정으로 관리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식자재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외식업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환율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