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성능시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 차량을 수출하려는 국내 전기차 제조사 등이 인증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대표 민간 인증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완성차를 수출하려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UL 인증을 사실상 필수 절차로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도 UL솔루션에 시험·인증 등을 의뢰해 왔다.
김훈 금요포럼 대표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수출을 위해 성능시험을 의뢰한 것이라면 국내에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며 “해당 제조사를 공개해 유통 중인 배터리로 밝혀지면 전량 리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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