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집값을 올려 청년들의 주거를 빼앗으려 한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조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세훈 시장이 과거 무상급식을 빼앗아 많은 청소년들의 점심을 빼앗으려 했고, 이제는 청년 주거를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소년의 점심을 빼앗았다는 철 지난 구호를 외치는 모습도 한심하지만, 집값 급등의 원인조차 모르면서 당당하게 훈수 두는 모습을 보니 말문이 막힌다”며 “방배동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한 분이 민간 주도 재건축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야말로 ‘소가 웃을’ 장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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