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수부 장관이 3일 부산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해수부-BNK금융그룹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해수부) 해수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수부와 BNK 금융그룹은 해양수도권 육성과 해양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도권 육성 △스마트 친환경 해운항만 산업 육성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수산업 전환 △어촌·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환경 관리체계 △해수부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 부산이전 지원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안전 사업 △해양수산 분야 국제협력 확대 등 8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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