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산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비용 약 2억7000만원을 용산공원 임시 개방 예산에서 편법으로 집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3일 이런 내용의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및 용산어린이정원 위탁업체 선정 의혹에 대한 국회감사요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국회는 국토부가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비용을 용산공원 예산으로 부담한 의혹과 용산어린이정원 위탁 관리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다며 지난 1월 국회법에 따라 감사를 요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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