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을 침해 당했다며 상담을 신청한 사회복지종사자 10명 중 6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24일 개소식을 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노무·법률 등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관 유형별 침해 유형을 보면 각 기관마다 직장 내 괴롭힘이 가장 많은 가운데 이용자 괴롭힘은 사회복지관(18.8%)과 장애인복지관(17.8%), 아동복지시설(15.6%)이 평균보다 높았고 성희롱·성폭력은 정신건강증진시설(25%), 노무 관련은 법인·협회(23.5%), 노인복지시설(17.2%), 사회복지관(15.6%)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