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캐나다, '상호파병 가능' 협정 맺어…中 압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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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캐나다, '상호파병 가능' 협정 맺어…中 압박 대응

필리핀과 캐나다가 상대국에 파병할 수 있는 방위협정을 체결, 남중국해 등지에서 중국의 공세에 맞서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협정에 따라 양국은 상대국에 병력을 서로 파병하고 합동 훈련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맥귄티 장관은 이번 협정으로 양국 군의 합동 군사 훈련, 정보 공유, 자연재해를 포함한 비상사태 대응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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