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산업과 인재에 더해, 교통망 확충이 '5극3특'의 또 다른 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도권은 민간투자만으로도 경제성이 있지만, 지방은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며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경제성 평가가 낮으면 사업이 추진조차 안 되는 구조에서는 지방에 교통망을 깔 방법이 없다.이 패러다임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들도 기존의 시·도 단위가 아니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같은 권역별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균형발전정책은 먼저 혁신하고 먼저 협력하는 지역을 우선 지원할 수밖에 없다.그릇을 먼저 만들고, 사업을 협력해 정하는 곳을 먼저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