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절도범 신속 검거…‘유전자 DB' 위력 돋보였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왕관 등 절도 사건 범인들은 전문가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면서 허술한 보안이 도마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지만 사건 발생 1주일 여 만에 범인들을 검거한데는 범인들이 현장에 흘리고 간 유전자(DNA)가 결정적인 단서가 돼 ‘DNA 데이터베이스’의 위력을 보여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해 왕실 보석 8개를 훔친 용의자 남성 두 명을 1주일 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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