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3일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열린 딸 결혼식에서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경찰에 재차 고발했다.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내면서 "공개된 휴대전화 메시지에 따르면 최 위원장에게 화환을 포함해 100만원을 넘는 축의금을 지급한 사람들도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경우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추가 접수한 고발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수사해 달라는 취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