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 특별위원회는 3일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국내 산업 및 경제적 피해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야 합의에 기반한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양향자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한미 관세협상과 대미투자 협정의 승자는 누가 뭐라 해도 미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미투자와 관련해서는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 협상은 일본보다 못한 결과"라며 "총투자 규모를 GDP(국내총생산) 대비로 보면 우리는 18%, 일본은 13%이고 외환보유액 대비로는 우리는 83%, 일본은 42%"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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