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자연 기반 치유농업의 정신 건강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표준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진청 연구진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치유농업 관련 실험 연구 1407건을 종합 분석해, 심리·사회적 효과를 대표할 수 있는 6개 핵심 지표를 도출했다.
농진청은 이번 기준 마련으로 앞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이 훨씬 간편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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