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전화기는 OFF 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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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전화기는 OFF 모드입니다”

조달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일과 삶의 균형(퇴근 후 OFF 모드)’ 캠페인을 공식 선포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오른쪽)이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일과 삶의 균형 캠페인을 공식 선포하고 있다.

선서식에서는 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근무시간에는 집중하고 퇴근 후에는 나의 삶에 집중하겠습니다”, “불필요한 야근과 회식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업무문화를 실천하겠습니다” 등 모두 5개 항목의 ‘퇴근 후 OFF 모드 실천다짐문’을 함께 낭독하며,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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