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여야가 본격적인 '예산 전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 재정 운용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표 지방선거용 현금 살포 예산을 단 한 푼도 허락하지 않겠다"며 대규모 삭감을 예고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국민의 삶과 미래 산업을 위한 투자"라며 "AI(인공지능)·반도체·R&D 등 전략 산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복지와 산업, 지방 균형 투자를 병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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