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3일 열린 ‘SK AI Summit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전환은 미리 짜인 계획이 아니라, 산업의 방향이 바뀐 필연적 결과”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우리가 메모리를 팔고 GPU를 사는 건 시장의 정상적 순환"이라며 "사고판다는 이유로 버블이라 말하는 건 과장된 해석이다.
그는 “오는 2027년 1차 팹(Fab)까지 필요한 전력과 용수는 이미 확보했다"며 "이후 증설은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확보할 것이고, 반도체는 한 번에 짓는 게 아니라 시장 속도에 맞춰 진화하는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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