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공공시설을 전담하는 시설관리공단이 공영버스를 제외한 하수도 시설, 환경시설 사업을 운영·관리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설립심의위원회와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을 협의한 결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공단의 설립 필요성은 인정됐다.
당초에는 1실·3본부·15팀 체제로, 출범 시점 인력은 총 555명,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시설이 완공되는 2029년 이후에는 인력이 92명 늘어난 647명 규모로 예상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