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는 3일부터 닷새간 대전에서 베트남 통계청과 통계협력 양자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탄 즈엉 부청장은 "한국 국가데이터처와의 양자협력과 ODA사업이 베트남의 통계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베트남 통계제도 및 조직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형준 데이터처장은 "한국의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격상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양자회의를 통해 통계제도 및 조직 운영체계를 베트남과 공유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통계제도의 발전과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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