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평가하고자 주민배심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주민배심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오는 2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약 이행 점검과 공약 변경 적정성 심의, 개선방안 제안을 위한 회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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