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협 무역사무소는 지난 2일 캐나다 18t 수출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산 노지감귤 수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감협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정부의 물류비 지원을 기반으로 러시아, 캐나다 등으로 안정적으로 수출해왔지만 지난해부터 물류비 지원이 중단됐다.
제주감협 송창구 조합장은 "물류비 지원이 폐지됐지만 제주 감귤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감귤수출 핵심주체로서 앞으로도 제주 감귤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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