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가졌지만, 주요 안보 현안을 두고 입장차만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30분으로 예정됐던 회담은 50분가량 이어졌으며, 고이즈미 방위상은 동중국해 및 서태평양 일대에서의 중국군 활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또 고이즈미 방위상은 양국 간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핫라인 운용 활성화를 제안했으나, 중국 측은 이에 대해 다소 상이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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