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패기의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스윗 상사맨'으로…'엔딩 맛집' #4 (태풍상사)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도 매번 다른 방식으로 터지는 '엔딩 맛집'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는 '태풍상사'가 시청자 사이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엔딩 맛집' BEST4를 꼽아 봤다.

강태풍은 생전 아버지(성동일)가 소중히 지켜낸 26년을 잃지 않기 위해 꽃이라는 꿈을 접어 두고 태풍상사의 직원이 됐다.

#2 "상사맨이 되어 주시겠습니까?" 고백보다 더 설렌 이준호의 김민하 스카우트 대방섬유 납품을 막고 창고를 구해 물량을 보관해 둔 동안 환율 상승으로 인한 반품을 노린 태풍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