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고(故) 이선균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 전 경위의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17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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