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PF 외에도 탄소 다배출 산업의 친환경 전환 프로젝트에 전환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지난해에만 친환경 투자 1조7000억원, 전환금융 9605억원(대출 5805억원·투자 3800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고탄소배출 산업이 집중된 지방 소재 금융사의 기후리스크에 따른 신용손실 발생률은 2.0%로, 시중은행의 손실률(1.3%)을 상회해 지방은행의 전환금융 필요성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이에 광주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등 주요 지방은행들은 친환경 프로젝트와 지역 탄소중립 추진 자금 마련을 위해 녹색채권 발행에 참여 중이며,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친환경 인프라, 녹색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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