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서 경비 작전하던 군인들, 쓰러진 노인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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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서 경비 작전하던 군인들, 쓰러진 노인 구했다

제32차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경호·경비작전 중이던 장병들이 길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왼쪽부터 이효욱 일병, 안선근 상사, 심원창 준위, 신현태 일병.

당시 심 준위는 A씨의 의식이 희미하고 호흡이 약한 상태를 확인한 뒤 곧장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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