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일본 완역본이 제79회 마이니치출판문화상(이하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3일 마이니치신문이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토지 완역본은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인 일본 쿠온출판사가 출간했다.
이번 문화상을 심사한 일본 작가 나카지마 교코(中島京子)는 토지를 "한국 여성작가 박경리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5년 간 걸쳐 쓴 대하소설"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